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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읽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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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어네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 1899-1961)는 40여 년의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걸작을 남겼다. 그 중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1926) "무기여 잘 있거라"(1928)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0) "노인과 바다"(1952) 등 많은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그의 문학성은 1952년 퓰리처상과 이듬해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인정 받았다. 헤밍웨이의 삶과 문학을 말할 때, 제 1차 세계 대전과 에스파냐 내전 체험을 빼놓을 수 없다. 두 차례의 전쟁 체험은 각각 "무기여 잘 있거라"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라는 전쟁 소설로 되살아났다. 그런데 이 두 소설은 모두 전쟁 상황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정반대되는 세계관을 보여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