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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부자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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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
| 이 책의 표지를 처음 접하면서 '행복부자학'이라는 제목은 많은 의문을 품게 만든다. 우리는 행복하게 삶을 영위하고 싶어 한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욕구가 자유롭게 충족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현대 삶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돈'이다. 그러나 돈이 많은 부자들도 행복지수가 그렇게 높지 않은 현실이다. 그 점에서 행복한 부자라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일까? 라는 의구심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경제학을 다루는 서적이니만큼 철학적인 행복보다는 경제적인 관점에서 행복을 바라본다. 따라서 행복의 기준을 '사전 대비를 통한 풍요롭고 윤택한 노후의 삶'으로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