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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행복’이란 단어를 들었을 때, 기분 좋아지고 희망찬 느낌이 드는 듯한 건 비단 나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란 생각을 한다. 책을 읽는 내내 그동안의 내 모습에 대해 돌이켜 보고 반성같은 것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이 책은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내가 주목해서 생각해보게 된 것은, 나는 과연 어떤 유형의 사람으로서 모든 일을 받아들이고 지내왔는가에 대한 것, 그러한 생활 속에서 내가 행복이라 느꼈던 것이 진정한 행복인지, 순간의 안도감이었는가에 관한 것이었다. 성취주의자에 관한 내용을 읽는 내내, 나의 모습과 겹치는 부분이 보이는 듯해, 씁쓸함을 느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