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설교말씀본문-창세기 11장 5-9절] 언어를 혼잡케 하시다 (설교예화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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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2. 설교본문 1) 죄를 미연에 방지하여 영원한 형벌을 면케 하기 위함 2) 하나님께서 약속한 축복을 주시기 위함 3. 설교정리 4. 설교예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언어의 혼잡, 이것은 바벨탑을 건축하려 했던 교만한 인간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징벌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하루아침에 서로 간에 말이 통하지 않게 된 상황을 추측해봅시다. 아비규환의 현장일 것입니다. 서로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성을'쌓겠다는 인간들의 계획은 더 이상 진척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자연히 언어가 소통되는 사람끼리 모여지게 되었습니다. 즉 언어의 종류에 따라서 무리가 구분되었습니다. 이들은 서로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이웃에 대하여 오해와, 이 오해로 인하여 분쟁이 생기었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이들은 말이 통하는 사람끼리 모여서 그들이 살만한 곳으로 대 이동을 하였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모든 현상은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시겠다는 하나님 계획의 성취였습니다(8절). 물론 이러한 언어 혼란의 일차적인 의미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리신 형벌이었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본문의 의미를 깊이 살펴보건데 언어 혼란이라는 징계 속에는, 단순한 징계 차원을 넘어서서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려 깊은 배려가 숨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그 숨어 있는 사랑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당하는 환란까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임을 깨달아 감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어 혼란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