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5급 교육 행정직 공채시험(학습동기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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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빛나는 성적이 높은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빛나는 선생님의 질문에 언제나 가장 먼저 답하고, 특히 다른 학생들이 답하지 못하는 어려운 질문에 혼자 답할 수 있을 때 기뻐한다. 빛나는 최근 실시된 수학시험에서 92점을 받았는데 성적이 더 좋은 학생이 그의 학급에만 다섯 명이나 되었다. 빛나는 이번에도 시험을 더 잘 본 다른 아이들처럼‘수학적 머리’를 가지지 못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매우 우울해졌다. 그녀는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수학을 다른 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이 정도의 점수밖에 받지 못했으니 다음시험에서도 큰 기대를 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앞으로는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이고, 쉽게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암기과목에 더 치중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빛나는 영어를 잘하고 또 좋아한다. 빛나 생각에 이번 시험에서는 시간이 부족해서 영어를 충분히 공부하지 못했는데도 운이 좋게도 공부한 부분에서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좋은 성적을 받았다. 빛나는 영어가 재미도 있지만, 내신 성적 관리에 수학만큼 중요한 과목이고, 영어를 잘하면 두고두고 쓸모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