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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의 꿈꾸는 인규베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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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작가소개
2. 박완서 작가의 작품 성향
3. 페미니즘 이론과 관련한 여성 문제

Ⅱ. 본론
1. 줄거리
2. 등장인물
3. 주요내용
4. 주제

Ⅲ. 결론
 
본문내용
Ⅱ. 본론 - ‘꿈꾸는 인큐베이터’ 작품분석

1. 줄거리
딸 둘에 아들 하나를 둔 여주인공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다. 중산층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성이다. 전업주부인 그녀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며 직장 생활하는 동생 집안일까지 챙겨주고 어린아이까지 돌봐주고 있다. 그녀는 그러한 자신의 삶에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않고 순탄하게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바쁜 동생을 대신해 조카의 연극공연을 보러 유치원에 간 그녀가, 비디오카메라 작동 법을 몰라 난처해하고 있을 때, 한 남자가 다가와 친절하게도 손수 대신 촬영해주었다. 공연 후 자연스런 분위기로 그 남자와 근처다방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두 딸의 아빠라는 사람이, 아들이 없어도 불행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 남자 앞에서 아무리 아들타령을 해도 오히려 그는 그녀를 이상한 듯 여긴다. 화자인 ‘나’ 역시 아들 타령을 하는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등쌀에 못 이겨 양수검사를 통해 여야를 살해한 공으로 아들을 낳아 키우던 중, ‘아들이 좋다 아들 하니 있으니 얼마나 든든한 가’를 사회통념으로 받아들이는 여성이 된다. 그런데 조카의 유치원 재롱잔치에 갔다가 우연히 만난 딸만 둘을 가진 남자와 ‘자신이 물 든 남아선호사상’을 집요하게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자신과 남편이 세 번째 딸 을 살해한 공범이었다는 사실과 맞 딱 드리게 되고, 자신이 아들을 낳음으로 써 비로소 남자가 된 듯이 당당해진 것, 그러한 인식의 본질(부끄러움과 간악함) 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리라는 자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사회 구성원으로서가 아니라, 한 여성으로서가 아니라 남성 우선의 사회에서 그들에게 출산의 기능을 부여하는 ‘인큐베이터’역할만 해온 자신의 여성성을 발견한다.

2. 등장인물
-나 : 동생에 대한 애틋한 정으로 조카를 돌봐주는 마흔 살의 중년여성.
※아내로서, 남매를 둔 어머니로서 주인공의 모습은 일견 평범한 가정주 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상 그녀는 한국이라는 독특한 사회가 안고 있는 남아선호사상의 병폐에 직접적인 피해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남자 : 잡지사 기자. 딸만 둘 키우는 아버지로 지극히 바람직한 남성상
2024-04-27 14:08:42 211.234.109.229/data/data_scrap.html 최근 수정일: 2019-11-06 15:55:18. 총퀴리수 : 3 총쿼리시간 : 0.00236 [0.00055]/[ DB:report] select count(*) AS CNT from psCart where SessNum='20240427140842810522'; [0.00052]/[ DB:report] SELECT seq FROM psRlist WHERE rpID=710748; [0.00129]/[ DB:report] SELECT * FROM psReport WHERE rpID=71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