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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유아교육과 2학년 문학의 이해 공통] 다음 수필집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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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피천득 그의 삶
1. 피천득의 생애
2. 피천득의 수필

Ⅱ. 주제 : 인간관계
- 떠남과 보냄의 모습

Ⅲ.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주제 : 인간관계
- 떠남과 보냄의 모습

1. 아사코
아사코 이야기를 쓴 글은 「인연」 한 편 분이다. 나는 이 글에서 그녀와 세 번 만난다. 세 번 떠난다는 뜻이다. 우선 첫 번째의 만남과 떠남에서 아사코는 성심여학원의 소학생.
인상은 어리고 귀여운 스위트피 같고, 떠남의 있어서의 두 사람의 거리는 그녀가 ‘내 목을 안고 내 뺨에 입을 맞추고’와 같은 대단히 밀접한 것이다. 나는 그녀를 떠난 뒤. 그녀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 “초등학교 일학년 같은 예쁜 여자아이” 속에 간직해둔다. 역시 보내되 보내지 않는 나의 한 모습이다.
첫 번째에서 십삼사 년 후, 나는 두 번째로 동경에 간다. 성심여학원 소학교 일학년이던 아사코는 역시 같은 성심여학원 영문과 삼학년, 어리고 귀엽던 스위트피는 청순하고 세련된 목련꽃으로 환히 피어 있었다. 또한 두 번째의 만남과 떠밤이 이루어진다. 여기 보이는 아사코는 나로부터 한 발 멀어진, 아니 상ㅈ당한 거리로 멀어진 모습이다. 신발장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그 한 증거다. 그러나 무엇보다 확실한 증거는 “가벼운 악수”일 것이다. 첫 번째 경우에선 “그녀가 내 목을 안고 내 뺨에 입을 맞추고” 했었다. 그것이 가벼운 악수로 멀어 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녀를 다 보내지 않는다. “여자 우산”과 “쉘부르의 우산” 안에 그녀 몰래 감추어두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에서 또 십여 년 후에, 나는 세 번째로 동경에 간다. 그 동안에 나는 “그녀가 결혼은 아였을 것이요, 전쟁 통에 어찌 되지나 않았나, 남편이 전사하진 않았나 하고 별별 생각을 다” 했었다. 그러나 그녀는 일본인 2세인 미군 장교와 결혼을 해서 살고 있었다. 그녀의 어머니가 안내해주었다.
2024-04-27 01:59:58 211.234.109.229/data/data_scrap.html 최근 수정일: 2019-11-06 15:55:18. 총퀴리수 : 3 총쿼리시간 : 0.00192 [0.00042]/[ DB:report] select count(*) AS CNT from psCart where SessNum='20240427015958981205'; [0.00041]/[ DB:report] SELECT seq FROM psRlist WHERE rpID=704872; [0.00109]/[ DB:report] SELECT * FROM psReport WHERE rpID=704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