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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서론 2..노인개념 및 특성 3. 노인교육 프로그램의 개념 4.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의 개요 5.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의 현황 6.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의 내용, 교육방법 7.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의 평가 8.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의 보완 및 대안 9. 결론 10. 참고 자료 |
본문내용 |
1. 서 론 과거의 노인들은 사회와 가족으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그들의 경험과 지혜는 높이 평가되었다. 그러나 현대에는 노인이란 아프고, 무능력하고, 고집이 세고, 옛것만을 주장하며 새로운 것을 거부한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회적으로 노인을 부정적인 편견으로 낙인찍게 되면 노인은 사회적으로 적응하지 못하게 된다. 물론 노인 개인에 따라 부정적 특성이 있기도 하지만 다양성을 무시하고 노인을 일관되게 고정된 시각으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고정관념은 직장에서나 사회적으로 차별대우를 하게 되고 노인 스스로도 자기를 비하하고 무능력한 자로 낙인을 찍는다. 이러한 노인기의 특징에 맞추어 노인기의 평생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된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고령화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의도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과거의 노인문제는 주로 사회복지의 대상으로 취급되어 왔고, 교육학에서 조차 노인은 연구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었다. 더구나 노인교육이나 학습은 교육대상으로 취급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근래에 고령화사회에 대한 관심과 인접과학의 연구 성과는 노인교육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을 크게 높여놓고 있다. <중 략> 또한 학습자들의 건강 및 신체적 특성, 성격 및 정서적 특성, 죽음준비정도, 죽음불안 정도, 학습관 및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 등의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평생에 걸친 죽음준비교육의 실행이 필요하다. 죽음은 누구나 맞이하는 보편적이며 절대적인 현실이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삶의 방식을 반성하는 것이고, 그 자체를 생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죽음준비는 노년층뿐만 아니라 인생 주기의 전 단계에 있는 사람들이 더욱 보람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차원에서 실시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족을 잃은 사별자들이 당하는 고통과 죽음에 직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과 정보에 아무런 준비도 없다. 따라서 어린아이에서부터 죽음준비교육을 실시해야 사회적 고립과 적응의 문제를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