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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미국의사회와문화]3주차강의요약과관련사진첨부.pdf
목차 |
2. 강의 관련 사진 자료 첨부 |
본문내용 |
미국의 공식 명칭 ‘United State of America’라는 이름에서도 나타나듯이 미국은 다양하게 분리되는 주(State)들의 연합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미국을 구성하고 있는 주의 경계는 상당히 반듯한 모양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 주들의 경계는 이전에 존재하던 역사적 또는 지리적 구분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기 보다는 연방체계의 자의적인 확장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미국은 크게 네 개의 주요지역으로 구분되는데, 뉴욕시를 중심으로 뉴잉글랜드와 중부 대서 양 연안 주들을 포함하는 북동부지역, 버지니아에서 텍사스까지를 포괄하는 남부지역, 시카고에 중심을 두고 있는 중서부지역, 그리고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포함하여 대평원의 서쪽에 있는 모든 것은 서부가 된다. 그런데 여기에서 무엇보다도 미국이 현재의 국토를 형성하게 된 것은 루이지애나 매립으로 들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약 10정도에 해당되는 옛 루이지애나 영토를 미국이 프랑스로부터 총 2천 321만 3568달러에 구입한 사건은 미국의 최대의 희극이라 할 수 있다. <중 략> 위의 사진은 미국의 영토중에서 농지가 차지하는 비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자주색으로 표현된 부분이 농지가 90%이상인 지역으로 그 부분이 남부와 중서부에 몰려 있음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남부의 토양에서 곡식들은 쉽게 자라고 일 년에 적어도 육개월은 서리 맞을 걱정 없이 자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중서부는 그 나라의 곡창지대로 불릴만큼 비옥한 토양을 자랑하는데, 이곳 농지에서는 밀, 귀리, 옥수수와 같은 곡물이 풍부하게 수확이 가능하다. 특히, 옥수수의 연간 수확량은 미국의 밀과 쌀 그리고 다른 곡물들을 다 합친 수확량 보다도 더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