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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는 거지의 신선으로 가는 지름길 - 시 쓰는 걸인 이외수, 도가의 중요 사상들, 걸인의 사상 옅보기(벽오금학도, 외뿔, 장수하늘소, 꿈꾸는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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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길

Ⅱ. 시 쓰는 걸인 이외수.

Ⅲ. 도가의 중요 사상들

Ⅳ. 걸인의 사상 옅보기
Ⅳ-1. 마음의 눈으로 보라.
Ⅳ-2. 도인과 신선

Ⅴ. 맺음.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길

신비롭고 몽환적인 냄새를 마구 풍기는 도가사상.
물질의 풍요를 넘어 물질이 만능이 되어버린, 사람의 마음까지도 살 수 있는고 믿는 사람들로 가득찬 지금 현대에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을, 그러나 그렇하기 때문에 더욱 필요한 것들을 담고 있는 것이 도가라고 생각한다.
천재, 광인, 기인, 시 쓰는 거지 등 많은 호칭으로 불리는 이외수의 소설에서는 많은 사상들과 많은 종교들이 혼합되어 있지만 그중에서도 도가적 사상이 환상적인 인물과 이야기들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좀도둑은 만 개의 자물쇠가 있으면 만 개의 열쇠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튼 도둑은 한 개의 열쇠로도 만 개의 잘물쇠를 열 수 있다.
깨달음이란 천지만물이 간직하고 있는 진리와 사랑의 알맹이를 한개의 열쇠로 감
쪽같이 도적질하는 일이다.」

이제부터 머리 좋은 사람들이 많은 세상보다 마음 좋은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이외수의 깨달음으로 가는 지름길에 동승하고자 한다.


Ⅱ. 시 쓰는 걸인 이외수.

탁월한 상상력과 빼어난 언어연금술로 신비하고 독특한 마술적 리얼리즘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마니아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21세기의 기인 소설가이다. 1946년 경상남도 함양에서 태어났으나, 직업군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대구와 강원도 등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85년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기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인제중학교를 거쳐 인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65년 춘천교육대학에 입학한 후 1968년 군에 입대해 1971년 제대하고, 1972년 춘천교육대학을 중퇴했다.
이외수는 머리를 깍지 않는다. 세수는 1년에 서너번 할까말까다. 이를 닦지 않고 언제나 손톱은 길다. 항상 구부정한 어깨를 하고 엎드려서 시와 소설을 쓰며 새벽년에 혼자서 소주를 마시고 잠이 든다. 강물이 고요하게 흘러가고 이외수의 숨결만 이세상을 적막하게 한다. 한 겨울에 매미 울음소리를 들어며 한겨울에 수국 냄새를 맡는 그는 이시대의 파수꾼 인가?
이외수, 春川의 영원한 이단자 - 최돈선
2024-04-20 11:09:58 211.234.109.229/data/data_scrap.html 최근 수정일: 2019-11-06 15:55:18. 총퀴리수 : 3 총쿼리시간 : 0.0022 [0.00042]/[ DB:report] select count(*) AS CNT from psCart where SessNum='20240420110958868368'; [0.00047]/[ DB:report] SELECT seq FROM psRlist WHERE rpID=698964; [0.00131]/[ DB:report] SELECT * FROM psReport WHERE rpID=698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