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각 복사하기 버튼을 이용하여 블로그나 카페에 HTML 형식으로 붙여넣기 하실 수 있습니다.

소스복사하기

『해동가요』의 김수장 시조에서 나타난 몽환적 세계와 현대 가요에서 나타난 몽환적 세계

다운로드: icon『해동가요』의 김수장 시조에서 나타난 몽환적 세계와 현대 가요에서 나타난 몽환적 세계.hwp


목차
Ⅰ. 들어가는 말
1. 도가와 도교
2. 『해동가요』의 원본 선택

Ⅱ. 풀어 주는 말
1. 시조의 형성과 소멸
2. 김수장
3. 자우림
4. 패닉

Ⅲ. 끝맺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1. 도가와 도교

도교 혹은 도가라 하는 道(도)의 시작은 중국으로부터 시작하여 우리나라 일본을 거치며 변형되고 발전하였다. 여기서 도가(道家)란 “중국 선진(先秦)시대에 있어. 노장일파(老莊一派)의 무위(無爲) 정퇴(靜退)의 사상을 품은 학자의 총칭. 사마천(司馬遷)이 학자를 6가(家)의 종류로 나눈 것에서 시작된 이름으로 역대의 사가(史家)들이 학파의 구별에서 사용되는 유가(儒家)의 다음 가(家)를 의미한다. 이 노자(老子) 일파의 학파인 도가의 사상은 그 연원(淵源)이 구구하나. 그들 자신 및 신선가(神仙家)의 설에 의하면, 옛 황제(黃帝) 때부터 있었던 사상으로, 노자에 와서 대성을 보게 되었던 것이며, 무의자연을 숭배하고 우주의 본체인 도(道)에 합일함으로써 이상을 삼으며, 인위를 배척하고 정허(靜虛)에서 소아를 버리고 대아에 살아, 자연의 대도(大道)에서 유유자적하기를 근본이념으로 한다. 실제적이고 적극적인 유가에 대하여, 소극적이며 자연그대로의 사상이라 할 수 있다. 노자 외에 양자(楊子)·열자(列子)·장자(蔣子)등의 유명한 도가들이 있다.” 이런 도가는 노자와 장자를 중심으로 중국에서 번성하게 되며 도교로 교리의 위치를 같게 된다. 여기서 도교(道敎)란
“중국의 대표적인 민족종교.
황제(黃帝)와 노자(老子)를 교조로 삼은 중국의 토착종교로, 노자와 장자(莊子)를 중심으로 한 도가(道家)사상과 구별된다. 도교는 후한(後漢)시대에 패국(沛國)의 풍읍(豊邑)에서 태어난 장도릉(張道陵)이 세웠다고 전하며, 지금도 타이완[臺灣] ·홍콩[香港] 등지에서 중국인 사회의 신앙이 되어 있다. 장도릉은 초기에 오경(五經)을 공부하다가 만년에 장생도(長生道)를 배우고 금단법(金丹法)을 터득한 뒤 곡명산(鵠鳴山)에 들어가 도서(道書) 24편을 짓고 신자를 모았다. 이때 그의 문하(門下)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모두 5두(斗)의 쌀을 바쳤기 때문에 오두미도(五斗米道) 또는미적(米賊)이라고도 불렸다. 장도릉이 죽자 아들 형(衡)과 손자 노(魯)가 그의 도술을 이어 닦았다.
장도릉 등이 도교를 일으킨 초기에는 그 신도들이 대부분 어리석었던 탓으로 종교라기보다도 일종의 교비(敎匪)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도교가 일반 민중뿐만 아니라 상류 지식층 사이에도 널리 전파되자 체계적인 교리와 합리적인 학설 ·교양의 뒷받침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필요에 따라 도교가 하나의 종교로서 이론체계를 갖추기 시작한 것은 3∼4세기 무렵 위백양(魏伯陽)과 갈홍(葛洪)이 학술적인 기초를 제공하면서부터였다. 그리고 구겸지(寇謙之)가 전래 종교인 불교의 자극을 받아 그 의례(儀禮)의 측면을 대폭 채택하고 도교를 천사도(天師道)로 개칭함으로써 종교적인 교리와 조직이 비로소 정비되었다.” 도교는 중국의 3대 교리로서(불교, 유교, 도교) 융합이 이루어진 후 우리나라로 넘어 왔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 도교는 교리보단 학문의 의미인 도가의 성향이 깊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막부시대의 정치상황에 이용되며 일본의 토착신과 결합하여 여러 모습으로 변화되기에 이른다. 도교의 정식 정리는 보통 “원시적 자연신앙에서 발생한 중국의 종교. 자연을 주지(主旨)로 하는 노장(老莊)철학의 기반 위에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과 신선사상(神仙思想)을 가미하여 불로장생의 비법을 구하며, 부주(符呪)·기도 등을 행한다. 다신교(多神敎)로서 내용이 복잡하지만, 예부터 유교·불교와 더불어 중국의 3대 종교의 하나로서 민간 습속에 오랫동안 큰 영향을 미쳐 왔다. 도교는 종교적인 조직과 체제를 갖춘 교단도교(敎團道敎)와 서민층에서 체제도 없이 신앙 행위만으로 이루어진 민중도교 등 두 가지로 나뉜다. 근본은 모두가 현세의 행복이나 불로장생 등 현세 이익을 목적으로 하였다. 가끔 도교의 신자를 도가(道家)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으나, 노장(老莊)의 사상인 도가와, 종교의 하나인 도교와는 근본적으로 구별되어야 한다. 노자를 도교의 교조(敎祖)호 말하지만 도교의 성립과정을 상세히 살펴보아 이 것은 잘못이며 도교의 교조로서 누구를 지적하기는 곤란하다.
2024-03-29 17:36:41 211.234.109.229/data/data_scrap.html 최근 수정일: 2019-11-06 15:55:18. 총퀴리수 : 3 총쿼리시간 : 0.00349 [0.00092]/[ DB:report] select count(*) AS CNT from psCart where SessNum='20240329173641615739'; [0.00072]/[ DB:report] SELECT seq FROM psRlist WHERE rpID=698962; [0.00185]/[ DB:report] SELECT * FROM psReport WHERE rpID=698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