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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전』-『용담유사』에서 바라본 수운 최제우의 동학사상과 가사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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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동학가사란?
2. 수운 최제우의 생애
3.『동경대전東經大典』에 관하여
4.『용담유사』에 관해서
5. 수운 최제우의 동학사상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동학교조 수운 최제우 선생은 19세기 중엽, 당시 무너지고 있던 조선조의 전통 질서와 동양을 침범하던 서양의 근대적 질서를 동시에 비판하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신념체계’로서의 동학을 창도하게 된다. 이와 같이 수운 선생에 의하여 창도된 동학은 안으로는 붕괴되고 있는 질서와 밖으로부터 조여오는 외세(外勢)의 침략과도 충돌을 한다는, 매우 지난(至難)한 고통의 길을 걷게 된다. 이렇듯 지난의 길을 걷던 동학은 마침내 조선조 사회를 지니고 있던 봉건성과 서구 열강의 침략이라는 탄압과 무력에 의하여 수많은 동학교도들이 순도(殉道)를 하게 되고, 마침내는 그 붕괴의 위기까지도 맞이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러한 동학이 지닌 지생적근대에의 열망을 받아들이지 못한 조선조 사회, 나아가 동양사회는 더욱 가중되는 혼란과 붕굉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나아가 서구열강에 의하여 오랜 동안 침탈을 당한다는 뼈아픈 대가(代價)를 치르기도 했던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혼란과 위기는 한 세기 이상의 시간이 지난 오늘에도 실은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즉 19세기이후 새로운 모더니티로 제기되었던 양대 이념인 사회주의 체제도 무너졌고, 또한 자본주의 역시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므로, 진정 살아갈 바의 올바른 향방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이 오늘의 현실이기도 하다. EK라서 양식 있는 동서양의 많은 사상가들은 이러한 현대적 현상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자 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수운 선생은 이미 140년 전, 이러한 ‘위기와 절망’을 매우 선지적(先知的)으로 예감하고, 이에 대안이 될 수 있는 동학을 창도하였던 것이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어느 의미에서 수운 선생이 지적한 그 각자위심(各自爲心)이 어느 때보다도 극심하게 팽배되어 있는 시대이다. 따라서 오늘이라는 이 시대는 사회적으로, 이념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지극한 혼란을 겪고 있고, 그러므로 수운 선생이 주창(主唱)한 ‘다시 개벽’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시대임에 틀림없다. 이와 같은 관점으로 보아 수운 선생의 가르침은 다만 ‘지난 우리의 역사 속’에 있었던, 그러한 가르침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가 귀 기우려야 할, 무엇보다도 필요하고 또 절실한 가르침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본 글은 동학사상과 관념을 집중으로 하여, 수운 최제우 선생의 생애와 그가 펼친 수행의 방법, 나아가 그의 종교사상을 조명하고자 한다.
2024-04-25 23:45:19 211.234.109.229/data/data_scrap.html 최근 수정일: 2019-11-06 15:55:18. 총퀴리수 : 3 총쿼리시간 : 0.00265 [0.00068]/[ DB:report] select count(*) AS CNT from psCart where SessNum='20240425234519174253'; [0.00057]/[ DB:report] SELECT seq FROM psRlist WHERE rpID=698958; [0.00140]/[ DB:report] SELECT * FROM psReport WHERE rpID=698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