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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책은 크게 6부분으로 ‘역사가와 그의 사실’, ‘사회와 개인’, ‘역사, 과학 그리고 역사’,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진보로서의 역사’, ‘지평선의 확대’라는 큰 제목으로 구분되어 서술되어 있었다. 그러면 E.H.카가 말하는 ‘역사란 무엇인가’의 본문을 먼저 요약해 보자!! 우리가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려고 할 때, 우리의 대답은 의식적이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우리 자신의 시대적 위치를 반영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관해서 어떤견해를 가지고 있는가라는 더욱 폭넓은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된다. 19세기는 사실을 숭배한 시대였는데 랑케도 역사가의 임무는 단지 ‘그것은 실제로 어떠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사실을 중시했다. 또한 과학으로서의 역사를 주장한 실증주의자들도 사실 숭배에 강력한 영향을 발휘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