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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고려, 조선 시대 기와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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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삼국시대 기와

(1) 고구려

(2) 백제

(3) 신라




2. 통일신라시대 기와




3. 고려시대 기와




4. 조선시대 기와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삼국시대 기와

(1)고구려 시대

고구려는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깝고, 일찍부터 한민족과의 직접적인 교류로 인해 백제나 신라에서는 볼 수 없는 반와당 또는 부고막새기와(사다리꼴에 좌우가 수키와 곡선에 맞도록 안으로 둥글려서 위가 넓고 밑이 좁은 형태에 양선(陽線)으로 귀면의 얼굴만을 표현한 기와)를 사용하였다.

▶기와의 특징
문양의 특징으로는 용 계통의 문양, 또는 낙랑의 고사리무늬 계통의 문양 등이 나타난다. 와당에서 성격이 가장 잘 나타나는 문양은 연판문으로써, 비교적 초기에 속하는 고구려 와당의 연판문은 6판문, 4판문 등으로 연판 양 끝이 뾰족하고 단면이 3각형에 가깝도록 융기되고 다시 세로줄을 내어 매우 경직되고 예리한 감을 준다. 이러한 양식상의 특징은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없는 고구려만의 특징이다. 또 고구려 와당 중에는 붉은색이 나는 것이 많은 점이 특색인데 태토(胎土)로 사용된 토양에서 오는 차이로 보인다. 한편 고구려의 기와는 수키와와 암키와 그리고 수막새, 반쪽수막새, 끝암키와, 치미, 착고기와 등으로 구분된다. 수키와와 암키와 그리고 문자가 기입된 명문수막새는 집안지방에서 초기의 것이 발견되었고, 불교가 전래된 4세기 후반부터는 연꽃무늬 수막새가 427년의 평양 천도를 전후하여 본격적으로 제작되게 된다. 수막새에는 연꽃, 보상화, 인동(忍冬), 초화(草花) 등 여러 가지 무늬가 장식되었는데 연꽃무늬가 중심이 되며 양식적인 변화도 풍부하다. 연꽃무늬는 단판, 중판, 세판, 혼판 등 여러 양식으로 변천되고 있어서 다양함을 살필 수가 있다. 그 가운데 중국 한나라의 양식을 반영한 것으로 막새의 면을 두 줄 또는 세 줄의 선각으로 구분하여 연꽃잎을 각각 시문하고 있는 단판양식이 비교적 오래된 양식에 속한다. 연꽃무늬 수막새는 꽃잎의 수가 4잎에서 10잎까지 매우 다양하고, 꽃잎의 너비도 좁고, 그 끝이 날카로우며 볼륨이 매우 강하여 전체적으로 강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점이 주요한 특색이다.
2024-04-23 22:10:20 211.234.109.229/data/data_scrap.html 최근 수정일: 2019-11-06 15:55:18. 총퀴리수 : 3 총쿼리시간 : 0.00228 [0.00048]/[ DB:report] select count(*) AS CNT from psCart where SessNum='20240423221020607974'; [0.00051]/[ DB:report] SELECT seq FROM psRlist WHERE rpID=691414; [0.00129]/[ DB:report] SELECT * FROM psReport WHERE rpID=69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