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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교육론 공통] 다문화교육론 교재를 참고하여 다문화주의적 준거를 기반으로,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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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화의 선정 이유
2. 영화 내용 다문화주의적 관점에서의 분석
1) 태식 미완성의 남성성
2) 소미와 람로완, 그리고 태식
3) 영화 속 여성들
4) 소미로 대표되는 여성과 사회의 관계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본론
1. 영화의 선정 이유
최근 극장에선 <아저씨>가 개봉 됐었다. <아저씨>는 아내와 뱃속의 아이의 죽음으로 세상과 단절된 태식(원빈 역)에게 유일한 세상과의 연결고리였던 소미(김새론 역)가 장기매매업자들에게 붙잡히자 그녀를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는 줄거리이다. 2010년 최고의 흥행작인 이 작품은 혹평은 혹평대로 비평은 비평대로 논란이 많았는데, 정작 이 영화의 주조연인 소미의 입장에서 영화를 관찰해본 시각은 나타나있지 않았다. 고로 텍스트 속의 소미를 중점으로 여성의 이야기에 중점을 맞춰 재해석 해보려고 한다.

2. 영화 내용 다문화주의적 관점에서의 분석
1) 태식 미완성의 남성성
소미와 태식이 식사를 함께 하는 장면이 있다. 그 때 태식에게 성적 관심을 보이는 소미의 엄마 효정(이하 효정)이 그의 집에 찾아왔을 때 그녀는 태식에게 막혀 밥상에 접근하지 못하고 문 앞에서 서있다. 어린 아이는 다가와 태식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지만 ‘여성’은 그 공간 자체에 접근 할 수 없다. 여기서 밥상은 단순히 소미와 태식의 사이를 가깝게 해준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밥상의 이미지를 생각해 보자. 대부분의 밥상은 어머니가 차려주는 이미지로 연상된다. 그러나 이 장면에서 성적으로 완숙한 여성은 차단된다. 단순히 아저씨로 불리는 남성과 여아, 둘만의 공간으로 형성되는 밥상은 한국에서 불안정하게 인식될 만한 요지가 남아있다. 이 장면을 기점으로 태식의 남성성은 붕괴된다. 효정은 태식을 유혹하지만 태식은 넘어가지 않는다. 직접적으로 불알을 뜯는다는 효정의 말은 그에게 성기를 뜯길 수 있다는 위협을 가한다. 그리고 효정이 마약을 주사로 투입했을 때 그녀의 행동은 자위로 연상되도록 보인다.
2024-04-25 17:47:00 211.234.109.229/data/data_scrap.html 최근 수정일: 2019-11-06 15:55:18. 총퀴리수 : 3 총쿼리시간 : 0.00248 [0.00062]/[ DB:report] select count(*) AS CNT from psCart where SessNum='20240425174700763369'; [0.00056]/[ DB:report] SELECT seq FROM psRlist WHERE rpID=681365; [0.00130]/[ DB:report] SELECT * FROM psReport WHERE rpID=68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