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D형] 철학의 이해 제7강 그것은 과연 예술일까?, 제8강 나는 왜 정치가 싫은가?, 제9강 낯선 사람들과 어떻게 사이좋게 지낼까?, 위 3개 강(講) 끝에 실려 있는 [참고문헌]들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은 후, 반드시 다음 지시에 따라 과제를 작성 하시오.-철학의이해 D형 중간과제물

다운로드: [철학의 이해 D형]X수정 2016-9-1 미의역사.hwp

목차

1. 본문발췌 2. 독후감

본문내용

1. 본문발췌 1) 이 책은 아름다움이란 절대 완전하고 변경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시기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가질 수 있다는 원리에서 출발한다. (14쪽) 2) 이 책에서 저자는 불행한 사태들이 야기되기는 했지만 헬레네의 저항할 수 없는 아름다움은 그녀의 죄를 용서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트로이를 함락시킨 메넬라오스는 자신을 배신한 아내를 죽이려 헬레네에게 달려들었지만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 앞에서 칼을 든 손은 뻣뻣하게 굳었다고 한다. (37,39쪽) 3) 상식에 따라 우리는 비례가 잘 맞는 것은 아름답다고 평가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은 고대 이후 미가 비례와 동일시된 이유를 설명해 준다. 비록 그리스 로마 시대에서 미에 대해 일반적으로 정의할 때는 비례와 채색(그리고 빛)의 쾌적함을 항상 결부시켰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61쪽) 4) 균형simmetria만으로는 매혹적인 미소를 설명할 수 없다는 사실 외에도 우리는 다시 비례라는 아주 엄격한 개념과 마주하게 된다. <중 략>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러한 <아름다움>으로 여겨지는 ‘미(美)’ 라는 것이 역사적으로 어떠한 흐름으로 여겨지고 판단되어져 왔는지를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하여서 독자들에게 설명해 주고 있다. 사실 이 책의 제목에서처럼 역사라는 것은 사실상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모든 것이 변해왔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한 변화가 있기 때문에 역사가 또 존재하는 것이고, 그러니 <미의 역사>라는 이 책 제목에서 우리는 과거의 ‘미’라는 개념이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개념과는 많이 다른 개념으로 존재해왔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