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어떻게 배울 것인가≫를 읽고... _ 존 맥스웰 저 / 박산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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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떻게 배울 것인가>는 저자의 편지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 번 더 성장할 당신을 위하여’ 라는 제목아래, 시련 앞에 잠시 멈춰있는 당신에게 묻고 싶다며 현재의 당신은 만족스럽지 못한지, 스스로 한계를 만들고 포기해 버린 것은 아닌지, 차가운 세상에 마음을 닫아버린 것은 아닌지 질문을 한다. 그리고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현실을 보고 온몸으로 부딪히라고, 또한 용기를 내어 무엇을 배웠는지 질문하고 나아가 성장하고 당신을 믿으라고 말한다. 작가의 메시지가 충분히 전달되는 짧은 시작, 그리고 책을 읽을수록 뭔가 더욱 공감되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역시 존 맥스웰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 이야기 등의 여러 가지 사례를 곁들여 읽기도 재미있고 좀 더 쉽게 이해가 갔다. 중간 중간에 그가 전하는 메시지와 일맥상통하는 명언들도 곁들여 있어서 가슴에 담아주기 참 좋았었다. 나도 늘 배움을 추구하고 성장하고 싶어 하는데 그런 마음을 좀 더 상세하게 알고 스스로를 위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책 같아서 참 마음에 들었었다. 저자는 사람들이 성장하고 변화하는데 가장 필요한 요소로 배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를 하고 그것으로 인해서 시련을 겪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실을 직시하는 것은 매우 힘들지만 자기 혁신을 위해서는 이 시간을 배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실패로부터 무엇을 배웠는가? 역경을 제대로 껴안을 때 사람은 다시 한 번 성장하나고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