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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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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 일제 강점기와 식민지 근대화론

1) 기존 의식

일제 강점기 30년의 세월은 일제가 조선을 향한 인적·물적 자원의 수탈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조선은 18세기부터 자본주의의 맹아가 트고 있는 나라였다. 특히 경제부분을 살펴보면 덕대와 같은 경영 전문인이 나오고 있었고, 광산개발 분야는 이미 민영화가 이루어져서 활발하게 자본투자가 되고 있었던 곳이다. 또한 신분제 역시 무너지고 있던 상황이기에 신분 간의 이동이 돈만 있으면 가능했다.
이처럼 사회 각 분야에서 전 근대적인 조선의 체제들이 허물어지고 있었고, 앞으로 조선은 근대화의 길을 걸을 참이었는데 그때 일본 열강이 우리나라를 무력으로 식민지화하였다. 그리고 일제치하 30년간 조선은 수탈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처음 10년간은 칼을 앞세워 조선인들을 무력으로 탄압하던 시기였다. 태형령이라던지 즉결처분권 등을 앞세워 조선인들에게 강제적인 굴복을 요구하였고, 토지 조사령과 산미증식계획 등을 통해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던 쌀 부족현상과 인구폭발의 문제 등을 해결코자 했다.
이에 3.1 절 운동으로 조선인들이 조직적으로 반항하자 일본은 이에 대해서 통치의 방식을 문화통치로 바꾸게 된다. 그러나 겉으로만 유화정책을 폈지, 속으로는 친일파 양산, 경찰 수 증대, 일본인과 조선인 간의 차별 등으로 앞의 10년과 별 다를 바가 없었던 통치였다. 그리고 태평양 전쟁과 제 2차 대전의 시작으로 일본은 전시상황에 돌입하는데, 이때 조선은 제국주의의 본질을 보게 된다. 이때 행해진 인적, 물적 수탈은 상상을 초월했다. 조선의 학생들은 학도병으로, 성인남자는 군수 산업 노동자로 끌려갔고, 여성들 역시 위안부로 끌려가 정신적 고통을 당했다. 또한 군수산업의 원료가 될 만한 것들은 모두 공출해갔는데, 여기에는 놋그릇부터 시작해서 안 가져간 물건이 없었다. 이러한 일제 치하 30년은 일본이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맞고 종식되었다.

2024-04-26 20:38:25 211.234.109.229/data/data_scrap.html 최근 수정일: 2019-11-06 15:55:18. 총퀴리수 : 3 총쿼리시간 : 0.0023 [0.00049]/[ DB:report] select count(*) AS CNT from psCart where SessNum='20240426203825553796'; [0.00055]/[ DB:report] SELECT seq FROM psRlist WHERE rpID=662108; [0.00126]/[ DB:report] SELECT * FROM psReport WHERE rpID=66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