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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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줄거리 3, 감상

본문내용

여섯째 - 2321년 문명이 파괴된 지구, 섬 배경 : 계곡인의 부족장인 자크리가 별똥별이 있는 주인공이다.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처참해진 미래, 자크리는 과거 원시족과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계곡인이다. 거기서 식인종들에게 쫓기면서 불안한 삶을 살고 있다. 이들의 섬에 문명인들 중에 한 명인 선각자가 찾아오고, 선각자는 자크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 섬에 꼭대기에 있는 시설에서 우주에 신호를 보낼 수 있다며, 그곳까지 안내를 부탁한다. 문명인 그들조차 위험에 처했던 것이다. 그들 부족은 식인종에게 몰살당하지만 자크리와 가족들은 겨우 살아 남아 선각자들과 함께 문명인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 그리고 그들은 구원 받아 새로운 곳에 정착한다. (이 계곡인들이 믿는 신이 ‘손미’다.) 3. 감상 누구나 표면적으로 알 수 있는 주제는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윤회’이다. 순환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려나. 6개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꼭 과거에 착했던 사람이 미래에 복을 받고, 과거에 나쁜 짓 했던 사람이 미래에 벌을 받고 이런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이나마 세대는 연결되어 있다. 영화에서도 6개의 이야기가 있는데, 주인공들이 1인 다역이다. 꼭 똑같은 인물이 대응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구조도 이러한 돌고 도는 윤회 사상을 말하고자 했던 것이 아닐까. 그리고 에피소드마다 반복되는 문신 모양, 이것도 혹자는 똑같은 영혼의 소유자라고 하고 혹자는 그 시대의 주인공이라고 하지만, 무엇이든 시대와 시대를 연결해주는 고리라는 점은 분명한 것 같다. 클라우드 아틀라스 6중주라는 곡처럼 조화롭게 이루어지길 바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