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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부의 지도 투자 혹은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숫자에 밝아야 한다. 특히 각종 통계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에 따라 투자 대상을 결정하는 것이 상식처럼 받아들여진다. 주식을 해 본 사람이라면 PER, EPS 등의 데이터로 매수 혹은 매도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 이런 데이터보다 더 중요한 투자법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이다. 저자 류비룽은 둥우대학 정치학과 교수로, 국제관계전문가이자 유명한 협상전문가다. 또 다른 저자 린즈하오는 외국계 자산관리업체에서 투자기획 및 언론 홍보를 담당하는 금융전문가다. 각각 국제정치전문가와 금융전문가인 두 사람의 생각은,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각종 데이터가 아니라 지정학적 요인과 권력관계의 이해라는 것이다. 쉽게 애기하면 힘이 쏠리는 쪽으로 돈은 흐르기 마련이니, 그쪽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