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학위][해양환경] 기후변동과 동해의 오징어 어획량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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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재료 및 방법 Ⅲ. 결 과 Ⅳ. 고 찰

본문내용

우리나라 동해는 지속적인 온난화 과정에 있으며, 이에 따라 난류성 어종인 오징어의 어획량이 늘어나는 것과 같은 해양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국립수산진흥원 동해수산연구소. 2009. ) 최근 40년간 동해의 표층수온은 1.3℃, 50ｍ 수층은 0.1℃ 높아졌고, 100ｍ 이하 수층은 1℃ 이하로 낮아짐. 이로 인해 수온성층이 강해지고 플랑크톤이 표층으로 올라오지 못하여 동해의 어황이 갈수록 나빠질 수 있다. ( 국립수산진흥원 동해수산 연구소. 2008. ) 해양생물은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그 생태계의 구조가 재편됨. 따라서 인간이 주로 활용하고 있는 수산 생물자원의 분포나 양도 과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나타남. 과거 수십 년 동안 축적된 해양 및 수산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식물플랑크톤 생물량, 어류의 자원량이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현저하게 다르게 나타 나고 있음. (IGBP. 1999. Brodeur and Ware. 1992.) 수온 측정 수심 30m는 오징어의 주요 분포 수심을 고려하여 결정한 깊이. 1968년부터 1977년까지 약 0.08°C 하강하였고 1978년부터 2003년까지 약 0.63°C가 상승함. 이는 1976/77년에 발생한 기후체제변화에 의한 현상. 수온변동의 그래프가 주기성을 가지고 이동하는 것은 1968년부터 2003년 까지 전월의 수온을 자료로 사용하였기 때문. 동해의 평균 수온변화는 같은 시기의 지구 평균기온 변화의 추세와 비슷한 양상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