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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설득의 심리학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읽고서.. |
본문내용 |
설득의 심리학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현대는 언어의 시대다.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인간관계 속에서 우리는 상대방에게 말을 하고 말을 듣고 또한 어떠한 방식으로든 의사소통을 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때로는 상대를 설득하고 또 때로는 설득 당한다. 꼭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그걸 위해서 누군가를 설득해야 할 때, 혹은 정말 하기 싫은데 상대방에게 설득 당해서 할 수 없이 하고는 곧 후회하는 경우가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현대 사회 속에서, 설득이란 공격하는 창이며 동시에 방어하는 방패이다. 이 창이 얼마나 날카롭고 교묘한가, 혹은 이 방패가 얼마나 견고한가는 타고난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남을 설득하지 못하는 것을 선천적으로 말을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나 항상 남들에게 쉽게 설득 당하는 것을 "우유부단하고 소심해서"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설득의 전문가가 "꼭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도록" 교묘한 심리를 이용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작가가 말한 것처럼, 새끼 칠면조가 "칩칩"소리를 내면 어미가 먹이를 주는 것과 같이 어떤 방식으로 말을 하면 소비자들이 물건을 살 수 밖에 없는지(사서 항상 후회하는데도), 자신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게 만드는지를 말이다. 동시에 그런 설득을 당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혹은 같은 상황에서 남들을 어떻게 하면 잘 설득할 수 있는지도 알려준다. 아는 것이 힘, 그것은 이 책에서도 벗어나는 진리가 아니다. 상대가 어떤 심리를 "창"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당당하게 "방패"를 꺼내 들고 그것을 피해 돌아갈 수도 있는 법이다. 세상이 항상 자신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해 주는 마법의 지팡이가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로버트 차알디니는 설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