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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세계화의 덫`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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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신은 세계화를 긍정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싫지만 어쩔 수 없는 추세라고 대답할 것이다. 우리는 어째서 이러한 자세를 가지게 된 것일까? 어쩌면 황당한 음모론같이 보일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배우는 경제학 책 곳곳에는 알게 모르게 우리를 세계화에 동조하도록 조장하는 요소가 숨어있다.

우리가 배우고 있는 ‘맨큐의 경제학’에서, 특히 이번에 시험을 쳤던 23과와 26과와 에서 맨큐씨는 부작용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이 외부 지향적 경제를 옹호한다. 또한 시장이 개방화 될 경우 경제 성장이 촉진된다고 하는가 하면, 노동 시장의 유연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물론 우리가 수업 때 공부 하지 않은 부분에서 그 부작용을 역설했을 수도 있지만) 맨큐씨의 성향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기말 공부를 하면서 세계화의 긍정적인 면만 부각시킨 것이 아닌가 하는, 맨큐씨가 초국가 기업의 사주를 받지 않았을까 하는 근거 없고 황당한 의심까지 들었다.

물론 이 ‘세계화의 덫’과 같이 세계화를 비판하고 견제하는 내용을 가진 책들도 시중에 상당수 출판 되었지만, 이제껏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배운 경제학 교과서들은 대부분 이러한 언급을 피하면서 원론적인 언급에만 치우쳐 있는 듯 하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세계화에 찬성하거나 어쩔 수 없이 동의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2024-04-27 02:45:53 211.234.109.229/data/data_scrap.html 최근 수정일: 2019-11-06 15:55:18. 총퀴리수 : 3 총쿼리시간 : 0.00244 [0.00067]/[ DB:report] select count(*) AS CNT from psCart where SessNum='20240427024553144537'; [0.00053]/[ DB:report] SELECT seq FROM psRlist WHERE rpID=39697; [0.00124]/[ DB:report] SELECT * FROM psReport WHERE rpID=39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