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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 장애아동 통합교육의 역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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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장애아동 통합교육의 이해

(1) 장애아동 및 통합교육의 의미, 개념
(2) 통합교육의 도입배경 및 필요성
(3) 통합교육의 장,단점

2) 장애아동 통합교육의 현황

3) 장애아동 통합교육의 영역

Ⅲ. 우리들의 활동

1) 역차별의 문제에 대한 조별토론
(1) 역차별의 개념 정의
(2) 장애아동 통합교육 역차별 사례의 상황극
(2) 장애아동 통합교육 역차별 사례에 대한 토론

2) 통합교육학급 방문 및 인터뷰
(1) 특수학급 소개
(2) 특수학급교사 INTERVIEW

Ⅳ. 결론 및 제언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우리나라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바와 같이 모든 인간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차별대우 없는 사회에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행복을 추구해야 할 권리를 가진다. 정상인과 더불어 양질의 삶을 영위하는 것이 장애인의 바람이고 정상인 또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삶을 통해 보다 더 나은 삶을 느낄 수 있다면 통합교육은 점차 확대 정립되어야 한다.
통합교육의 초기 정의는 최대한 많은 장애아동이 일반 또래 아동과 함께 교육 받는 것을 말하며 통합교육의 목적은 일반 교육 과정에 장애아동을 포함시킴으로써 일반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촉진시키고 장애아동의 표찰효과를 감소시키는데 있다(박병진,2001). 이외에도 다양한 측면에서 통합교육의 중요성과 실효성이 널리 인식되고 있는데 인식의 확산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1970년대까지 장애학생을 비장애학생들과 분리해서 특수학교에서 교육을 하는 추세가 지속되다가 1994년에 장애학생교육을 위한 특수교육진흥법의 개정으로 완전 통합교육으로의 방향전환이 공식적으로 선포하면서 최근 장애학생 교육에서는 통합교육을 지향, 통합교육이 전면 확대되고 있다(구옥종, 2005).
이렇게 통합교육을 통해서 통합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지향 가운데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교육을 받으며 서로에게 주는 긍정적 영향이 많아지길 기대하지만, 곽지영(1996)의 연구에서는 일반학생들의 장애아동에 대한 정서적 태도가 학교 내에서의 장애아동과의 접촉정도가 높을수록 부정적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으로 보아 단순한 학교에서의 통합만으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전환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인지적 태도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정보를 얻는 곳이 많을수록 일반아동의 장애아동에 대한 인지적 태도가 긍정적이었으며, 장애아동이 같은 반에 있을 때 인지적 태도가 부정적이었다고 하였다. 행동적 태도 역시 접촉정도가 낮을수록 오히려 장애아동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하는 것으로 밝혔다.
이렇게 통합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통합교육의 시행이 확대되는 가운데, 통합교육 안에서 장애학생과 함께 생활 할 때 나타나는 비장애학생의 부정적인 태도와 선입견들이 발생한다면 통합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
그렇다면 무엇이 일반학생이 장애학생과 함께 생활할 때 접촉정도가 높을수록 부정적인 태도를 갖게 만드는 것일까? 통합교육을 하며 장애학생에게 제공되는 배려나 대우, 비장애학생에게 요구되는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가 오히려 비장애학생이 느끼기에 불공평하고 억울하다는 감정과 불만을 갖게 하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그동안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서 배우면서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배워왔다. 통합교육 안에서 장애학생과의 관계에서 갈등이 생기거나 문제에 봉착했을 때 대다수의 경우 비장애학생에게 이해와 배려만을 요구하지, 비장애학생의 권리나 욕구에 대한 충족은 늘 제대로 존중되지 못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장애학생은 장애학생에게 주는 배려나 특별한 대우가 불공평하다고 느끼고 억울하다는 감정과 불만을 갖게 되면서 장애학생에 대해 편견을 갖게 되고, 역차별을 받는다고 느끼게 된다. 장애인은 우리가 이해해야 하는 존재이며, 장애인이 피해를 주어도 이해하고 참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됨으로써 비장애학생은 배려에 대한 억울함과 불공평한 마음이 들며 장애아동으로 인해 자신이 피해를 받고 있으며 차별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늘 장애아동들이 점심시간마다 줄서지 않고 당연하게 먼저 급식을 받거나, 시험기간에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한다고 하면서 소리 지르고 뛰어다니거나 공부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급선생님은 늘 이해만을 강요하던 중고등학교 시절은 보냈던 한 조원의 경험을 듣게 되면서, 통합교육과 장애아동에 대한 배려 그리고 장애인과 함께 생활할 때 제공하는 배려 등으로 인해 평소 약간은 불공평하다고 느꼈던 우리 안의 무의식을 보면서 이 과업을 수행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더욱이 예비사회복지사로써 모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람들을 섬기는 일을 하기 위해 준비되는 사람으로써, 이러한 장애인의 권리와 비장애인의 권리가 부딪힌다고 볼 수 있는 문제 앞에서 우리는 어떤 생각과 입장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게 되었다.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며 이해하고 그들을 배려해야한다는 교육을 받고 대학생의 시기까지 보내온 우리로써 앞으로도 그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살 수 있겠지만, 만일 우리의
2024-04-19 10:55:54 211.234.109.229/data/data_scrap.html 최근 수정일: 2019-11-06 15:55:18. 총퀴리수 : 3 총쿼리시간 : 0.00247 [0.00043]/[ DB:report] select count(*) AS CNT from psCart where SessNum='20240419105554554646'; [0.00043]/[ DB:report] SELECT seq FROM psRlist WHERE rpID=375010; [0.00161]/[ DB:report] SELECT * FROM psReport WHERE rpID=375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