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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침팬지와 함께한 나의 인생 -제인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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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인구달 <침팬지와 함께한 나의 인생> 일요일을 혼자나는 것에 어느정도는 익숙해졌다. 오전에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다가 복규집에 가서 밥을 먹고, 영화나 보러 둘이 나섰다. 청량리로 갔더니 '굳나잇롱킥스'가 전부여서, 종로로 움직였다.

결정된 것은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였다. 시간이 남아 청계천을 싸돌아다니며 몇권의 책과 중고시장을 돌아봤다. 차가운 바람속에 따스한 생활인들이 모습이 있다. 특히 동남아인들을 볼때 느끼는 감회는 이상하다. 가끔씩 만나는 이국의 아름다운 눈을 가진 처녀들이 생각난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한 때 내가 좋아했던 헤르만 헤세와 베르톨루치와의 닮음에 놀랐다. '수레바퀴밑에서'에서 '유리알 유희'로 향하는 헤세의 계보처럼 베르톨루치도 닮아가고 있었다. 특히 마지막 단계로 들어가기 전에 동양에 관심을 보이는 부분이나 그이후에 현자(賢者)의 세계에 천착하는 모습은 놀랍다.
2024-04-26 17:13:24 211.234.109.229/data/data_scrap.html 최근 수정일: 2019-11-06 15:55:18. 총퀴리수 : 3 총쿼리시간 : 0.00226 [0.00050]/[ DB:report] select count(*) AS CNT from psCart where SessNum='20240426171324217895'; [0.00049]/[ DB:report] SELECT seq FROM psRlist WHERE rpID=36749; [0.00127]/[ DB:report] SELECT * FROM psReport WHERE rpID=36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