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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서평 ‘중국역사의 어두운 그림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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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독후감]: 서평 ‘중국역사의 어두운 그림자’를 읽고 >

1. 줄거리 및 느낀점

2.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1. 줄거리 및 느낀점
‘<고대 중국의 탄생과 한 중 관계>의 내용과 관련된 작품(영화소설 등)을 보고 감상문을 제출할 것’ 이라는 주제를 보고 무엇을 봐야 하는지 한참을 망설이다가 아무 생각 없이 향한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책 한권을 집어 들게 되었다. 『중국 역사의 어두운 그림자』처음 수많은 도서들 중 이 책을 집게 된 계기는 이 제목 때문이었다. 검은 바탕의 책에 붉게 써있는 이 글씨가 무언가 제목에서처럼 어두운 그림자를 말해 주고 있는 것 같은 느낌에 처음으로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읽기 시작해 내려가면서 그 내용이 나를 두 번 사로잡았다.
『중국의 역사의 어두운 그림자』의 제목을 가진 이 책은 제목에 충실하듯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이 책에서 중국은 4대문명중 하나라 화려하게 꽃피웠던 모습도 그렇다고 모두가 알고 있는 평범한 역사를 기록한 것도 아니었다. 중국에 대해서라면 하나라부터 청나라까지 나라이름과 각 나라 때마다의 간략한 특징밖에 모르던 나에게 중국의 재난과 난세 그리고 아홉 번의 대 동란과 반란, 식인사건과 굴절되어버린 어두운 역사의 기록은 충격적이었다. 그 중에도 특히 식인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았다. 식인(食人). 이 말은 말에도 나타나듯 사람을 먹는 것을 말한다. 지금 가치관으로 생각한다면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고대 중국 아니 고대 세계역사에서는 그렇게 찾기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이 책에서는 서술한다.
중국은 역사상 거의 매년 자연재해와 이로 인한 대기근이 발생하였고 거기에 아홉 번의 대 동란과 크고 작은 반란 그리고 이민족의 침략과 정복 등의 난세 앞에서 이러한 식인 사건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이는 이러한 난세에서 살기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또는 죽음 앞에서의 집단 광기로 인해 식인 사건이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특히 식인 사건은 대 동란과 자연재해에 따른 기근으로 집약되는데 대게 대 동란과 자연재해는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 동란 시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대 동란은 전쟁이기 때문에 적에게 포위된 성에서 식량이 떨어진 상황에서 발생한 집단 식인 사건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식인 사건도 시대에 따라 약간 성격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춘추 전국시대에는 대개 원수나 적의 고기를 먹었다든가 성이 포위되어 식량이 떨어졌기 때문에 사람고기를 먹었다는 정도의 식인 사건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면 한나라 시대에 접어들면서는 자연재해와 대 동란 그리고 반란 등으로 인한 식인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기원전 205년 진승의 반란으로 시작되어 유방과 항우의 쟁패전으로 이어진 대 동란은 열 사람 가운데 둘 셋만 남을 정도로 참상을 빚었고 심지어 사람을 잡아먹는 일까지 있었다.『한서』
2024-04-20 05:31:11 211.234.109.229/data/data_scrap.html 최근 수정일: 2019-11-06 15:55:18. 총퀴리수 : 3 총쿼리시간 : 0.00231 [0.00049]/[ DB:report] select count(*) AS CNT from psCart where SessNum='20240420053111105885'; [0.00047]/[ DB:report] SELECT seq FROM psRlist WHERE rpID=183221; [0.00135]/[ DB:report] SELECT * FROM psReport WHERE rpID=18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