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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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넷째, 호감의 법칙 잘생긴 사람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열려라 참깨"식의 거의 무의식적인, 그리고 자동적인 반응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이런 효과를 '후광효과'라고 하는데 후광효과란 어떤 사람의 긍정적인 특성 하나가 그 사람 전체를 평가하는데 결정적인 영항을 미친다는 것이다. 또한 사람은 자신과 닮은 사람에게 호감을 갖는다. 그것은 외모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전체에 걸쳐서 적용된다. 그러므로 누군가와 가까워지고 싶으면 그 사람과 공통점을 찾아라. 만약 없다면 만들어라. 그것은 외모가 될 수 있고, 말투가 될 수 있으며, 고향, 출신, 생활습관도 될 수 있다. 다섯째, 권위의 법칙 우리는 권위자의 명령의 옳고 그름을 분석하는데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권위에 대한 복종은 거의 무의식적인 차원에서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즉, 인정된 권위자에게서 주어진 메시지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순간적으로 결정하게 하는 소중한 지름길의 역할을 한다. 물건을 구매할 때에도 일반 상품 보다는 상을 받은 상품에 더 믿음이 가고, 우아한 옷차림의 사람이나 높은 직책의 사람에게 약한 것이 이에 해당된다. 학교에서도 만찬가지이다. 우리는 선생님이 하라는 것을 한다. 그러나 그것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사람은 거의 없다. 교사 앞에서 떠들던 학생들이 교장선생님이 오시면 조용히 변하는 것도 권위의 법칙의 예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