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독후감] `CEO의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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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케줄표를 만들어 봄으로 해서 자신의 행동과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고, 자신의 행동패턴을 파악함으로 해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 것을 개선해 나갈 수 있다. 이 점에서 스케줄표 작석은 1장의 '시간 리스트럭처링'과 거의 비슷한 개념의 발상이다. 또한 휴식을 취하는 한가한 날일 수록 스케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저자는 전하고 있고, 스케줄이 꽉 차버린 일상과 휴식 시간까지 포함해 하루 24시간을 얼마나 손안에 쥐고 있는 지가 중요하다. 바로 이 것이 진정한 시간관리라 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3분 동안에 할 수 있는 많은 일을 예로 들고 있고, 1시간을 55분과 5분으로 나눠 서로 독립된 시간으로써 의미를 두고 55분 동안에는 주요한 일을 하고 5분 동안에는 잡다하지만 해야 할 일들을 해 나간다면 주된 일의 틈을 메울 수 있고 일의 능률도 오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소홀히 흘러가는 잡다한 시간이라도 좀 더 가치 있게 보내고자 하는 취지로서는 1장에서와 같이 우리에게 있어 시간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최근 '웰빙' 이라 해서 '아침형 인간'이라는 용어가 부각되고 있는데, 남들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함으로 해서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 2장에서도 아침형 인간을 언급하고 있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일을 시작한다는 저자는 하루의 피로가 밀려와 집중력이 떨어지는 밤늦은 시간 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