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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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안네의 일기를 읽고 - ....................많이 들어 봤지만 정작 못 봤던 책이 바로 이 책, 안네의 일기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많은 감동을 받게 되었다. 안네는 참 불쌍한 것 같다. 유태인이라고 해서 ,유태인이라는 그 이유 단 하나만으로 은신처에 꼭꼭 숨어서 숨죽이고 있어야 한다는 그토록 가혹한 형벌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독일의 그 압박 속에서 안네는 도대체 어떻게 살아갔었던 것일까? 나는 아직도 그것이 궁금하다. 한참 꿈을 펼칠 나이인데....... 어이없게도 안네는 가슴에 유대인 이라는 증거인 노랑별을 달고 있으면 안 되었기 때문이다. 15살이면 나보다 고작 1살이 더 많은 나이인데 어떻게 그런 모진 시련을 이겨냈는지 모르겠다. 지금 안네의 일기는 세계 여러 각지에 번역이 되어 널리 읽혀지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그 누구라도 마음속으로 안네를 위로하고 힘내라고 말해주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일기에서 보면 안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또 웃음을 잃어버리지 않고 꿋꿋히 버텨 나갔다. 그리고 안네는 결코 울지 않았다. 보통 사람들은 힘든 일이 생기면 울어 버리기 마련이지만 안네는 결코 울지 않았다. 단 한 방울의 눈물도 흘리지 않았다. 그 만큼 안네는 의지가 강한 것 같다 안네는 이 일기장을 둘 도 없는 친구로 여기고 마음속에 있는 마음까지 모두 이 일기장에 적었다. 그런데 여기에도 안네가 울었다는 얘기는 그 어디에도 없다. 그 만큼 안네는 씩씩하고 언제나 웃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언제나 희망과 용기와 기쁨을 주는 존재였던 것이다. 고난은 우리 삶의 어떤 의미일까? '비 온 뒤에 땅이 굳어 진다' 라는 말이 있듯이, 고난 뒤에는 더 큰 행복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안네의 식구들은 비 온 뒤에 세상을 보지 못하고 안타깝게 죽은 것 같다. 조금만 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