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한국의 부자들` 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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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한국의 부자들" 를 읽고 나서..

본문내용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부자를 꿈꾼 적이 있을 것 이다. 나 역시 그렇게 유복한 집 자식이 아니기 때문에 부자들의 삶을 동경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흔히 말하는 대박을 노려서 로또를 사보기도 하고 대학에서 여는 모의 주식 투자 대회에 출전해 보기도 했다. 흔히 부자라 하면 비싼 외제 차에 명품시계 화려한 양복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나 역시 그러한 부자들의 삶을 꿈꾸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국의 부자들’ 에 나타난 부자들의 모습은 그런 것이 아니었다. 대부분의 부자들이 씀씀이에 인색했고 가족들의 소비 하나하나 까지도 제어할 만큼 자린고비 유형을 보이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렇게 돈이 많다는 소위 부자들도 그런 자린고비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아낄 줄도 모르고 펑펑 돈을 써대는 내가 과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걱정이 생기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런 부자들은 어떻게 그렇게 많은 돈을 모을 수 있었는가. 이 책에서 복권당첨과 같은 일확천금을 얻은 사람이나 부모님의 재산을 물려받아 부자가 된 사람은 나와 있지 않다. 모든 사람 이 자기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돈을 모으고 자수성가 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처럼 부자가 되기 위해서 우리에겐 어떤 것이 필요한 것일까? 이 책에서 내가 가장 인상 깊게 본 대목이 자수성가한 부자의 다섯 가지 덕목이란 내용이다.